한라산 백록샘 예약 (일반인 첫 개방 100명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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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샘 예약 (일반인 첫 개방 100명 한정)

이슈&일상 라운지(s) 2025. 6. 1. 00:09

한라산 백록샘, 신비의 문을 열다.

2025년 여름, 제주 자연을 들어다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개방은'2025년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및 ‘세계유산축전’의 특별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학술적·생태적으로도 매우 소중한 장소입니다. 이번 축전에서는 그동안 출입이 통제되었던 한라산 백록샘이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한라산 백록샘이란?

한라산 백록샘은 해발 1,947m의 백록담 안에 있는 자연 샘물로, 비와 눈이 고여 생긴 물웅덩이입니다. ‘백록’은 하얀 사슴을 뜻하며, 신선이 사슴을 타고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백록샘은 한라산 등반의 상징적인 목적지로 많은 탐방객이 찾습니다. 샘 주변은 생태 보호 구역으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의 청정 자연과 신비로움을 상징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예약 방법 및 신청 절차

개방일자 : 2025년 7월 12일(토), 7월 19일(토) 단 이틀간
개방시간 : 오전 7시 ~ 오후 1시

소요시간 : 약 6시간 (해설사, 안전요원 동행)

탐방인원 : 하루 50명씩, 총 100명 한정
집결장소 : 영실 탐방로 입구 (서귀포시 하원동 산 1-1)
신청시작: 2025년 6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방법: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백록샘 뿐 아니라 미공개 구상나무 대표목도 함께 탐방하며, 제주의 고산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입니다.

항목	내용
예약 가능 인원	1인당 2명까지 신청 가능
참가비	무료
신청 방식	선착순, 신청자 정보 입력 필수
확정 안내	문자 또는 이메일 발송

기타 주요 프로그램

이번 세계유산축전에서는 백록샘 외에도 다양한 탐방과 문화 체험이 함께 진행됩니다.

별빛산행 일출투어: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야간 산행 프로그램
김녕굴·벵뒤굴 탐험: 일반 비공개 용암동굴을 전문가와 함께 탐사
불의 숨길 워킹투어: 거문오름에서 월정리까지 이어지는 21km 도보 트레킹
유산마을 이야기: 제주 동부 유산마을에서 전통문화 공연 및 체험 행사

탐방 코스 및 준비사항

탐방은 영실 탐방로에서 시작하여 윗세오름을 경유, 남벽분기점 부근의 백록샘까지 왕복 약 11km 구간입니다.
소요 시간은 약 3~4시간이며, 초보자도 도전 가능하나 고산지대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등산화
방수·방풍 복장
충분한 식수 및 간단한 간식
방한복 및 우의
개인 의약품, 선크림 등

또한 당일 오전 7시 집결 필수이며, 출발 전 안전교육이 시행됩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지정 구역 외 출입 금지 원칙도 꼭 지켜야 합니다.

꼭 알아두세요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백록샘 탐방은 고지대 트레킹에 해당하므로 체력과 장비를 고려하여 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날씨나 환경 보전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특히 한라산 백록샘 탐방은 이번이 아니면 다시없을 기회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여해 보세요!

👉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https://worldheritage.kr

2025세계유산축전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세계유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세계유산축전

worldheritage.kr

한라산 백록샘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번 2025년 개방은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기회이며, 앞으로 다시 열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중한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준비하세요!